이번 컴퓨터교실은 고령군 지역정보화 장경호 강사를 모시고 국악당 정보화교육장에서 ITQ 한글 컴퓨터 자격증을 위한 실무 위주의 학습으로 진행된다. 상대적으로 취업사각지대에 내몰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격증 취득의 성공경험을 제공함으로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취업과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여 사회적응력 향상은 물론 취업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신재현센터장은 “컴퓨터교실 수업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립의 힘을 기르고 국가기술 자격증 도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는 도약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성주 고령/최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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