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교육지원청Wee센터‘세움’멘토링 프로그램 발대식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4일 오전 2019년도 멘토링 프로그램‘세움’발대식을 개최했다.

‘세움’멘토링 프로그램은 학교와 가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정서지원, 대인관계 개선, 진로 탐색, 학교 부적응 등의 삶의 과정에 필요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멘티 선정은 Wee센터·Wee클래스·교육복지실 미설치 학교 및 교육복지실 이용 학생 중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신청을 통해 이뤄졌다.

멘토는 상담 관련 학과 졸업 및 상담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경험이 풍부한 인력 6명으로 구성됐다.

멘토와 멘티 1:1 멘토링 활동은 가정방문과 학부모 상담, 성격 및 진로관련 검사, 다양한 문화·직업 체험 등으로 멘티의 문제 및 욕구의 필요한 부분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6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휘 센터장은 “영주Wee센터는‘세움’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 지역 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자신의 비전을 세워갈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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