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항시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흥해고 1학년에 재학 중인 조모 군에게 3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역 아동기관 4개소에 200만원 상당의 현장학습 후원금과 라면 2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에도 소외받는 아동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우창동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아이들이 어린이날에 현장 학습체험으로 좋은 추억을 쌓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창현 민간공동위원장은 “어린이날, 우리 동 모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항상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랐으면 한다”며 “아이들 성장에 좋은 자양분이 쌓이도록 후원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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