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위한 홍보 시민 공감
이날 캠페인은 시 방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 집중단속이 예고되면서 주민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홍보하고 거리 환경정비에 나서 시민의식 개선에 노력했다.
영주시의 ‘선비가 그린 아름다운 영주’라는 목표 아래 ‘아름답고 깨끗한 클린! 가흥1동 만들기’를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량 감소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 △자원재활용 활성화 등을 추진과제로 정하고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매월 대시민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가흥1동은 신도시 조성 후 꾸준한 인구 유입과 상업시설 증가에 따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어려움을 겪어온 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환경 개선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임태진 가흥1동장은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를 위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준 주민들 및 기관단체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시민들이 스스로 아름답고 깨끗한 가흥1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연중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조봉현 기자
63517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