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승마 꿈나무 육성’ 위해 체험 강습

▲ 청소년기의 승마는 육체적인 건강은 물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심리적 치유도 일어난다.
김천시는 미래 말산업 육성을 위한 승마산업 활성화를 위해 ‘학생 생활 승마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학생생활체험교실은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김천승마장 등 민간 승마장 3개소에서 실시하며, 10회에 걸친 이론수업뿐만 아니라, 말타기 실습 등 승마체험 강습으로 진행된다.

유형별로는 일반학생승마(400명), 장애인을 위한 재활승마(20명), 저소득층·다문화가정을 위한 생활승마(10명)체험이 가능하다.

승마체험을 원하는 초·중·고등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4월말까지 배정 인원 내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