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성태 대동금속 대표, 김문오 달성군수, 홍성진 근로복지공단 이사, 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 등 1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달성산단 참꽃직장어린이집은 유가읍 봉리 600번지에 부지 847㎡(256평), 연면적 965㎡(292평), 지하 1층~지상 3층, 정원 94명 규모로 지어졌다.
어린이집은 지난 2016년 7월 달성산업1차단지 내 35개 기업체가 근로복지공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5억원, 대구시의 자부담 5억원과 2.6억원의 비용이 투입됐다.
달성군에서 현 부지를 제공한 공동직장어린이집으로 지자체·기업체간 협업의 모범사례가 됐다.
김문오 군수는 "공동직장어린이집 뿐 아니라 앞으로도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환경조성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 기업하기 좋은 달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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