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여성대학 수료생 76명 배출
이날 수료식은 여성대학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평생학습동아리 ‘김천하모니카동호회’의 식전공연, 2개월간의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에게 수료증 및 개근상을 수여, 여성대학 운영에 봉사해 온 임원 3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수료생들은 그 동안 김천시여성대학을 운영해 준 김천시에 감사를 표하면서 인문·사회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에 힘써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김천의 발전을 위해 ‘해피투게더 김천운동’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김천시여성대학은 이날 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여성대학 동창회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행복나눔 알뜰매장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된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여성대학이 자기계발 특강을 통해 여성 리더를 양성하고 여성의 사회참여와 지위 향상에 많은 역할을 해 오고 있다”며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소통으로 지역사회 동참분위기 조성 및 지역애(愛) 고취에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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