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 기념사진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에 근무하는 조남배 주무관이 지난 2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개최된 제14회 2019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상수도관리개선분야)을 받았다.

조남배 주무관은 상수도관리개선분야에서 상수도시설 개선과 상수도 계량기의 현대화 및 상하수도 요금 수납의 다각화, 깨끗한 수돗물 공급 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등 8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고 있다. 인간 중심 비전과 친환경을 실천하는 데 힘써온 기관, 지자체, 기업,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매년 상을 주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성상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이뤄 갈 수 있는 상수도 시책을 계속 발굴 추진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깨끗한 수돗물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