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법사랑위원회는 청소년 법교육을 역점 사업으로 정하고,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과 공동으로 매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법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법의 날을 맞이해 계림초등학교 6학년생 33명을 초청해 검사 돼 보기, 법복입고 사진찍기, 수사장비 시연, 구치감 체험과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는 검사와의 대화 등 체험교육과 더불어 만년필과 학용품 등 푸짐한 선물로 어린이들을 기쁘게 했다.
권철순 회장은 “체험교육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법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중요한 규칙이라는 것을 느끼고 배워 건강하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주/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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