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초청 특강 모습
상주도서관은 지난 24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아이와 소통하기’를 주제로 고대영 작가 초청 특강을 운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에 발맞춰 상주도서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로 지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특강, 영화 상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가족과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도서를 두 배로 빌릴 수 있는 '두 배로 Day', 15일 이내의 연체자에게 대출정지를 풀어주는 '연체자 클린 Day'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로 유명한 고대영 작가를 초청하여 그림책에 대한 강의를 하였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이용자는“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와 만나고, 좋은 강의까지 들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

도서관에 와서 특강을 듣고, 아이와 함께 고대영 작가 도서 원화전시도 구경하고 그림책도 빌려가는 보람있는 하루를 보내고 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도서관에서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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