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어려움 건의 및 수산업 발전방향 논의
이날 후포수협장, 후포지역 어업인 자생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어업에 종사하면서 어업인들이 피부로 느끼는 사항에 대하여 건의하는 등 울진군 수산업 발전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울진군은 공무원 개개인의 능력은 탁월하나, 관행적 탁상행정으로 시기를 놓치거나 민원을 야기 시켜 시간과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를 없애고자 이동군수실을 운영하는 등 앞으로 각종 자생단체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 행정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최근 어족자원의 고갈 등으로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격려하고 특히 지난 2019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시 어업인들이 한마음이 되어 성공적인 축제가 성료되어 거듭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장을 많이 만들어 새로운 울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울진/장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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