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야리 마을회관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가지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7일 학야리 마을회관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기계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달아주며 재롱잔치와 안마를 했다. 어르신들은 손주를 향한 사랑을 듬뿍 담아 아이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북구보건소 박인환 건강관리과장은 “지역주민이 공동체의식을 갖고 치매예방에 앞장서며,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다 함께 만드는 치매보듬마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도 기계면 학야리 마을을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270-429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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