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양학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양학경로당 어르신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줬다.
포항시 양학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양학동 직원 10여 명은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살피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어르신들을 위로·격려했다.

경로당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는 다가올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경로당을 방문한 양학동 직원들은 어깨 주물러 주기, 손 마사지, 간식 지급 등 어르신 공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정숙 양학동장은 “경로당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주기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건강한 100세 시대를 대비해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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