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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수요중심의 맞춤형 전략으로 농식품 수출 활성화 필요장부중 경북동부본부장
   
▲ 장부중 경북동부본부장
한류의 세계적 확산으로 해외에서는 ‘k푸드’로 불리는 한국농식품을 고급적인 식품으로 인식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며 수출액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농가경제와 밀접한 과일, 채소류 등 신선농산물의 2018년도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인 12억8천만불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14.9%(10억9천만불)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농식품 수출확대 방안으로 4가지 중점 추진전략인 △수출 확대를 위한 총력 대응 태세 가동 △전략적 지원을 통한 수출 경쟁력 제고 △유망품목 육성 및 신규시장 공략 △해외 지원조직 역할 강화 및 민관협업을 추진하는 전략과 주요품목별 수출방안을 지난 3월초 마련했다.
전국 자치단체들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수출판로 확대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은 2018년 기준으로 친환경쌀 등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바이어 유치를 통한 판로확충 및 수출기반 조성, 쌀가공 제품 활용을 모색하여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9개국에 91만불 규모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충남 금산군의 경우 신선채소는 신선도 유지, 품질 균일화의 어려움으로 해외수출 활성화가 힘든 분야이나 농협산지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상품화 체계가 갖춰지면서 해외 수출 경쟁력을 높혀 미국, 홍콩 등에 주 평균 2만불 규모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경북 울진군은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농·특산물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농어가에서 생산한 지역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특산물 부가가치 제고를 통한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지원을 위해 주요 특산물 수확시기를 이용해 자매결연 도시 및 대도시 등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고 있다. 농식품 홍보 및 판촉을 위해 농식품박람회, 지역축제, 로컬푸드 화요장터 등에서 연간 25회 정도 참여하고 있다.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운영(유통회사)은 지역내 농수특산물 생산농가 및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입점해 참여하고 있으며, 홍보 판매장 운영은 덕구온천, 엑스포공원, 버스터미널 등 3개소에서 홍보하고 있다.
특히 지역축제와 연계한 농산물 품평회를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및 친환경농산물 생산농사를 대상으로 송이축제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며, 울진군 로컬푸드 협동조합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매년 4월부터 11월말까지(8개월간) 오후 3시부터 7시까지(매주 화요일, 추석연휴기간 제외) 울진읍 연호공원 광장에서 60여 농가가 참여해 과일, 채소류 등 신선농산물 및 농가공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 초청 도·농교류 직거래장터 운영은 읍면 대표마을과 대도시 부녀회가 대도시 지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도농교류 활성화 사업추진에 따른 소요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농·특산물 지원, 홍고추 공판장, 출하장려금 지원 등 친환경 장으로 으뜸나고 있으나, 도농교류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농가소득증대 및 신뢰구축으로 평생고객 확보와 울진군 우수 농수특산물 인지도 및 소비자 신뢰 구축으로 지역 농수특산물의 지속적인 소비창출 도모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전문가들은 국내외적으로 식품의 안전성과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보다 엄격한 상품 관리로 수출시장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소비특성을 파악하는 등 수출시장 수요중심의 맞춤형 전략 마련을 주문하고 있다.

울진/장부중 기자  bu-jo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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