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픈행사에는 지역 시의원을 비롯한 사회단체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오레시피는 1978년 창립한 ㈜도들샘의 반찬전문 프랜차이즈다. 기업연계형 자활사업단으로 포항에서 최초로 개업했다. 가맹점 특전으로 참여자 교육비 3백만원이 면제됐고, 완제품 외 즉석제조품은 포항에서 생산되는 원료로 제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레시피 자활사업단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에 주춧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지역 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사회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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