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산물가공센터 가공교육관에서 농산물가공창업 전문가 양성교육과정 개강식이 펼쳐지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지난 14일 농산물가공센터 가공교육관에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창업 전문가 양성교육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 창업 기초반 과정으로 개강을 시작으로 7월23일까지 총 13회 운영된다.

농식품 산업전망, 농가상품분석,식품위생관련 법규, 창업 인허가 절차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석헌(매전/교육생)씨는 "이번교육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차별성 있는 가공기술력 습득과 농업경영 마인드를 배워 농촌에서 꼭 성공한 가공전문가가 되고싶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은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농가소득 극대화를 이루며 지역농식품 가공산업의 핵심인재를 양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