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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사무총장에 김옥채 전 후쿠오카 한국총영사 임명사무국 역할정립과 회원상호 간 우호협력에 최선 다할 것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김옥채 사무총장에게 임명장을 주고 있다.
경북도는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을 2년간 이끌어 갈 제5대 사무총장(지방 1급 상당)에 김옥채 전 주 후쿠오카 한국총영사를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NEAR는 동북아 지역 광역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1996년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4개국 29개 광역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가 주도해 창설한 국제기구다.

경북도의 추천으로 임명된 김옥채 사무총장은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주일 한국대사관 서기관, 참사관, 공사 등을 거쳐 주 후쿠오카 총영사까지 36년간 외교업무를 했다.

일본 전문가로 동북아 광역자치단체들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사무국의 역할을 이끌어 낼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옥채 사무총장은 "변화하는 세계 정세 속에 NEAR 회원국들이 행정, 경제, 문화 등 모든 영역을 교류하면서 공동발전과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무국 역할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또 "유라시아와 한반도 통일에 대비한 거점지역으로서 경북도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정부 역점시책인 신북방정책에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NEAR는 창설이후 회원단체가 꾸준히 늘어 현재 동북아 6개국(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북한) 78개 회원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산하에 농업, 관광, 환경 등 17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

포항시(포항 테크노파크)에 위치한 사무국에는 각국 회원단체에서 파견된 공무원들과 전문분야 직원 등 16명이 근무하면서 동북아 지자체외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임태 기자   sinam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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