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및 경북도와 지역 에너지기업들은 16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고용친화형 지역 에너지중소 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협력 네트워크'를 협약했다.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및 경북도와 지역 에너지기업들은 16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고용친화형 지역 에너지중소 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협력 네트워크'를 협약했다.

협약식에는 네트워크 운영를 맡은 공단 및 경상북도를 비롯해 지역 신재생에너지, 열사용기자재, LED 기업 등 25여 명이 참석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형 인턴쉽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약 기업들은 채용형 인턴쉽 프로그램 운영 및 신재생에너지 현장실습 인턴쉽 등을 통해 지역 인재 채용 유도하고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박병춘 한국에너지공단 본부장은 "이번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지역 에너지기업의 고용 활성화를 증진하고 직접 고용을 통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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