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가 15일 대강당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을 위해‘의성, 군위군 청년창업농’22명을 초청해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농업인력 구조개선, 농지은행 매입비축농지 등의 임대 또는 매매사업에 청년창업농이 우선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가 질의응답,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

유흥재 지사장은 지역 농민들의 사업 이해를 통한 지속적인 농지은행사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읍면 이장단 회의 및 농업인 교육에 참석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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