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면을 탐방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17일 미해병대 캠프무적 부대원 50여 명은 장기읍성, 장기문화유배체험촌 등 장기면 역사문화유적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서석영 장기면장은 문화해설사로 나서 미해병대원들에게 장기읍성과 유배문화에 대해 설명하며 미해병대와 돈독한 관계를 보여줬다. 탐방에 나선 미 해병대원들은 장기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장기읍성 및 유배문화체험촌의 아름다움을 보고 감탄을 외쳤다.

서석영 장기면장은 “미 해병대원들에게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장기면을 소개할 기회가 생겨 너무 고마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미 해병대원들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자연에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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