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이승엽 ‘성주는 내 마음의 고향’
평소 성주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던 이승엽 이사장은 2007년 돌아가신 어머니를 성주군 선남면 남양공원에 모셨으며, 이후에도 수시로 성주를 방문하고 있다. 또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 성주참외페스티벌’에 참여하여 팬사인회를 여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명예군민증은 ‘성주군 명예군민증 수여 조례’에 따라 성주군의 발전과 군정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자에게 수여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명예군민은 남봉진 前 성주군수 등 5명이다.
이날 명예군민이 된 이승엽 이사장은 “생명문화와 명품참외로 즐거운 성주의 명예군민이 된 것을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제 마음의 고향인 성주의 명예군민으로서 군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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