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 응급환자진료와 유모차 살균소독

▲ 성주군보건소 응급의료 부스에서 축제장에서 발생한 환자들을 진료후 치료하고 있다.
성주군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성밖숲에서 열리는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 성주참외페스티벌 참가자들을 위한 ‘응급의료진료 부스’와 ‘유모차를 무료로 소독하는 소독기'를 운영해 축제장 참가자들에게 만족도 높은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응급의료부스는 의사, 간호사 2명, 응급차량 기사 등 1개조 4명이 4일간 당일행사 종료시까지 근무하며, 1일 평균 45명 정도의 찰과상 등 외상치료와 소화불량 등의 환자로 의사진료 후 치료를 받았으며, 또한 필수 육아용품인 유모차를 1일 40명 정도 무료로 살균 소독했는데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등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는 전염병을 사전예방 할 수 있기에 참가자 부모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군 보건소 전 직원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로 축제장 참가자들의 건강지킴이로 응급진료와 베이비올림픽, 베이비 페어 등 다양한 부스에서 ‘안전한 축제, 건강한 축제, 멋진 축제’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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