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익 총장이 장애 학생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위덕대 제공
위덕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최근 장애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하는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지원 향상, 고충상담을 통한 애로사항 해결, 만족도 제고를 위해 개최됐다.
장애학생과 학부모 등 30여 명이 간담회에 참여했다.
위덕대학교는 현재 24명의 장애학생이 재학중이다.

장 익 총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장애학생들이 대학생활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편의시설을 하나하나 보완 및 설치를 해나갈 것"이라며 "불편 사항은 장애학생지원센터를 통해 알려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애학생지원센터장(특수교육학부 이수정 교수)은 “장애학생을 위한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도움을 주겠다"며 "추후에도 장애학생 및 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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