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직원상대 교육 공감 얻어
이번교육은 구미시 공무원의 약 45%가 만18세 이하 자녀를 둔 직장인으로 육아문제, 자녀와의 소통 등은 공통된 고민거리로 가정의 상황이 조직의 성장과 직결 될 수 있어 교육하게 됐다.
특강은 독일 뮌스터대학교 교육철학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성은 교수(가톨릭상지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초빙해 자녀연령별로 진행했다.
첫 시간에는 영유아~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직원 대상으로 내 자녀는 내가 꿈꾸는대로 자란다란 주제로 교육한후둘째시간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와 사춘기자녀의 부모역할이란 주제로 교육했다.
장세용 시장은“즐거운 일터,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서는 건강한 가정이 기반이 돼야하며,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직장문화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격려했다.
남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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