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장 찾은 관광객에게 인기 만점

▲ 축제장에 두줄로 늘어선 관광객들이 성주참외를 맛보고 있다./성주군 제공
성주군이장상록회는 지난 16일부터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성주는 참 즐겁다!! 태봉봉 참외뿜뿜♬’ 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된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 성주참외페스티벌’ 축제장에서 참외 무료시식행사를 가졌다.

민원봉사과(과장 이강우) 직원의 친절한 봉사활동으로 참외 무료시식행사는 무덥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삭하고 달콤한 성주참외를 맛보기 위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길게 줄을 지어 시식하는 진풍경을 보였다.

참외를 맛본 관광객 A씨는 “평생에 먹어 본 참외 중 가장 달고 맛있는 참외다. 역시 참외는 성주참외가 단연 최고다.”고 찬사를 보냈으며, 또한 “무더위에 지쳐 있었는데 시원한 참외 시식 덕분에 축제를 더욱더 즐겁고 신나게 즐길 수 있었다.”며 만족해 했다.

이재동 성주군 이장상록회장은 "이번 참외 무료시식회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성주참외를 맛보게 하는 시식행사로 명품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다시 오고 싶은 축제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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