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에는 명성황후시해사건과 을사늑약 이후 경상도와 강원도 일대에서 일본군에게 큰 타격을 준 의병장 신돌석(1878∼1908) 장군의 생가와 유적지 등이 있다.
서 교수는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의병의 날'을 기념해 영덕군과 함께 의미 있는 역사투어를 준비했다"며 "1일 오전 서울에서 출발해 영덕에서 진행하는 '의병의 날' 기념식에 참가한 뒤 역사탐방을 하고 다시 상경하는 코스"라고 소개했다.
비용은 무료이며, 참가 희망자는 이름과 전화번호, SNS 계정, 참가자 수를 작성해 메일(cby-jd@daum.net)로 보내면 된다. 개인과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신청할 수 있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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