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완수 남부서장이 미해병대 사령부 사령관에게 감사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완수 포항남부소방서장은 21일 캠프무적 주한 미해병대 사령부 사령관 패트릭 제이 허미스만(Patrick J. Hermesmann)소장으로부터 긴급대응훈련과 소방훈련에 적극 지원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캠프무적의 긴급대응훈련과 소방훈련에 적극 지원해 캠프무적의 긴급대응태세 향상에 공헌했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 간의 교류를 통한 양 기관의 우호증진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날로 늘어나는 외국인 관련 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무적캠프 대원들이 포항남부소방서를 방문해 사고현장에서 사용하는 표현들을 질문하고,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영어회화반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한완수 서장은 “특별히 한 일도 없는데 감사장을 받아 송구스럽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긴밀한 유대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