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면 관계자는 방역 발대식에서 절을 하고 있다.
포항 동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21일 하절기 전염병 예방을 위해 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방역발대식을 개최했다.

문삼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기후변화 등 환경요인 외 국내외 여행증가와 같은 사회적인 요인으로 감염병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면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감염병 예방에 사명감을 가지고 방역을 실시하겠다”며 결의를 다짐했다.

장정현 부면장은 “지역 내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해충퇴치 및 각종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방역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발대식은 덥고 습한 날씨에 주민들이 해충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실시로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으며 올해 5월부터 10월말까지 매주 2~4회 이상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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