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관리, 식중독 예방, 친절교육, 바가지요금 근절 등 실천의지 다져

▲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긴중 위생적인 업소관리를 위한 실천결의대회 모습
포항시는 22일 두호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19년 포항국제불빛축제 및 700만 관광객 대비 위생적인 업소관리를 위한 실천결의대회와 하절기 식중독예방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시 남․북구지부, 한국유흥음식업 포항시지부, 대한휴게업 포항시지부, 대한숙박업중앙회 포항시지회, 죽도수산시장 상인회, 영일대상가번영회, 영일대숙박업위원회, 설머리물회지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00만 관광도시 조성은 우리 손으로’ 실천결의문 낭독과 더불어 위생적인 업소관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실천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 및 친절교육을 통하여 ‘식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식중독예방과, 숙박업소의 개선점 등 위덕대 방형욱 교수의 강의로 끝마쳤다.

정영화 포항시 환경식품위생과장은 “관광지에서 민원불만이 발생하면 1차적으로 해당 음식점, 숙박업주가 손해를 보겠지만, 결국에는 지역에 대한 이미지 훼손을 가져오니 소비자 중심 사고로 식중독예방과 친절에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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