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구조거점파출소는 잠수직별 6명을 포함한 경찰관 25명이 3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장 출동하는 전 직원이 잠수자격증을 취득해 경북 동해안 연안해역에서의 해양사고에 대응하고 있다.
최영동 소장은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신속히 출동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훈련으로 현장 구조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해경은 국민들의 해양레저 활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해양안전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구룡포파출소를 구조거점파출소로 운영하고 있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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