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창근 대구경북병무청장이 질병치유 자원병력이행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구경북병무청 제공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2일 스스로 질병을 치유하고 현역병으로 입영해 전역한 예비군 3명을 포함해 내달 현역병 입영 예정인 사람들을 초청해 명예증서를 수여하는 등 격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역자 중 몸무게 20kg을 감량한 김군의 다이어트 성공기를 비롯해 전역자들의 질병치유 계기, 치료과정, 군생활 경험담, 현재 사회생활 등의 대화를 통해 입대를 앞둔 자원병역이행자들의 심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보냈다.

정창근 청장은 "앞으로도 정부혁신의 기본방향인 국민참여 확대를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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