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확산과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 강화

▲ 대구 서구가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하고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서구 인스타그램. /대구 서구 제공
대구 서구가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하고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서구는 영상과 이미지 콘텐츠에 익숙한 밀레니얼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등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코자 SNS인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했다.

앞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10~30대 젊은 연령층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세대와 함께 홍보콘텐츠를 공유할 계획이다.

해당 채널의 팔로우를 원하는 주민은 인스타그램 사용자 검색창에 '대구서구청(happyseogu)'을 검색 후 팔로우 요청을 하면 최신 구정소식 등 각종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젊은 연령층 등 다양한 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 서구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는 각종 홍보콘텐츠를 주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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