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경산시에 거주하는 40~50대 부부 8쌍을 대상으로 내달 5일까지 '동상이몽1'을 운영한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경산시에 거주하는 40~50대 부부 8쌍을 대상으로 내달 5일까지 '동상이몽1'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 변화에 따른 부부 가치관의 혼란으로 의식은 서구적이나 실제 행동에서는 보수적인 성향을 보이는 40~50대 부부들에게 배우자 이해와 양성평등한 부부역할 교육, 사랑을 부르는 의사소통 훈련을 제공한다.

한 참가자는 "부부 갈등이 부모·자녀와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건강한 부부가 되기 위해서 아내의 이야기에 경청하는 것부터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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