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 포항시협의회는 23일 오전 청림동문화복지회관에서 친서민 생활에너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전기시설물 교체 봉사활동 발대식을 개최후 청림동 에너지 소외계층 32가구에 대해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장, 한국전력포항지사장 정상원, 김철수·허남도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친서민 생활에너지 복지사업은 지난 2007년도부터 경북도 주관으로 시행해 오고 있으며, 경상북도에서 자재공급,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점검, 한국전기공사협회 포항시협의회의 재능기부로 LED 조명교체, 차단기 및 노후 전선 교체, 누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청림동 행정복지센터 윤성윤 동장은 “친서민 에너지 복지사업은 혹서기 전기 안전사고 예방과 고효율 LED 조명기기 교체로 소외계층에 대한 에너지효율 극대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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