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업 예산안 2020년 국비 심의과정시 반드시 반영되도록 할터

▲ 백승주의원이 한국폴리텍 관계자와 환담했다.
백승주 의원이 구미형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할 맞춤형 인재 육성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백 의원은4차 산업혁명 시대 구미형 일자리 창출에 반드시 필요한 맞춤형 인재 육성으로 ‘하이테크 융합센터’를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에 국내 최초로 구축하는 사업을 고용노동부 및 한국폴리텍대학과 협의 완료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하이테크 융합센터는 4차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폴리텍대학이 수도권 지역에 추진한 융합기술교육원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극복한 4차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기관이다.

백 의원은 “SK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노력 추진 당시 구미의 가장 큰 걸림돌은 인재 부족으로 하이테크 융합센터가 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에 설치되면 필요한 인재를 외부 유입에 의존하지 않고, 구미 지역 청년들을 첨단 산업 맞춤형 인재로 육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하이테크 융합센터는 구미와 경북의 지역 전략 신산업분야에 해당하는 3개과를 신설할 예정으로, 구미형 일자리의 중심 산업인 배터리 산업에 관련된 전공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며,“폴리텍대학 학과 신설이 구미 지역 대학에 개설된 학과와 상생 협력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함을 고용노동부와 폴리텍대학에 강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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