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위풍당당 커피&다도 Story' 개강식이 펼쳐지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지난 23일 청도군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위풍당당 커피&다도 Story'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이 '2019 경상북도 장애인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천만원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지역내 발달장애인으로 오는 10월 30일까지 총40회 과정으로 펼쳐진다.

교육 참가자들은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과 다도예절교육으로 사회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도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의 역량 강화, 취업기회 확대 및 사회적응능력과 자아성취감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 제공으로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강화와 삶의 질을 높이는 행복한 청도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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