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를 앞두고 장기면 주민이 산딸기를 따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장기산딸기문화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장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장에서는 해병 군악대, 풍물놀이, 인기가수의 공연도 즐길 수 있고 산딸기, 산딸기 막걸리, 산딸기 잼, 지역 농특산물 등 다양한 상품 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

김종욱 장기산딸기문화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특히 이번 축제는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와 같은 기간 개최돼 낮에는 장기면에서 산딸기, 장기읍성, 유배문화체험촌 등을 즐기고 밤에는 불빛축제를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의 맛과 멋을 느끼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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