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협약을 맺은 4개 지자체(봉화군, 완주군, 부여군, 홍천군)와 함께 진행된 이번 대학탐방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대학진학 정보습득과 다양한 진로체험 및 문화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견문을 확대하고자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대학진학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의 및 상담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집중도를 높였으며, 뿐만 아니라 타지자체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성 및 리더십 발달에 기여했다.
이양재 청소년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대도시에 비해 교육적 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한 농어촌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안효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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