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서장 김학태)는 13일 실시되는 “2015학년도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에 몸이 불편하거나 병원에 입원중인 수험생의 시험응시 편의를 위해 '119이송도우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시험당일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3교시 13시05분부터 13시40분까지 35분 동안은 119구급차 등 소방차 싸이렌과 소방헬기 소음을 통제하므로 119를 요청한 시민들의 오해가 없도록 당부했다.

대입수험생을 위한 '119이송도우미제'는 수험생의 편의를 위하여 매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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