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들이 휴대용 안마기를 선물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송도동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29일 오후 송도동 경로당 11개소 약 4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휴대용 안마기를 지원했다.

생활안전협의회는 몇 년째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 지원을 통해 효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자율방범대에서도 효자손을 따로 준비해 함께 경로당을 방문,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욱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물품지원을 통해 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준태 송도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선물까지 해준 생활안전협의회 회장과 자율방법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경로사상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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