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완수 남부소방서장은 우수관서 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달 31일 경북도청 소방본부 작전회의실에서 진행된‘2018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시상식에서 경상북도 18개 소방관서 중 도내 우수관서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고, 4대 추진전략, 13개 분야, 37개 과제 추진실적에 대한 성과를 평가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대국민 119 안전운동 전개 △대형화재를 줄이기 위한 예방활동강화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 자율형 특수시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완수 서장은 “2018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우수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게 된 것은 높은 시민의식과 포항남부소방서 전 직원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포항시의 안전문화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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