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이 숨 쉬는 고즈늑한 주산을 걸어요

▲ 사진/고령교육지원청 제공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고령 테마1길에서 고령 교직원 15명, 성주 교직원 15명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2019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바르게 걷기 실기연수’를 실시했다.

성주에서 실시한 1, 2차 연수 후 고령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연수인 ‘2019 바르게 걷기 직무연수 및 걷기 양성자 과정’ 3차 현장 실습은 대구광역시 바르게 걷기 협회 김훈동 강사의 지도로 올바른 스트레칭, 보행 중 발 모양과 자세, 걷기 보폭과 속도 측정 등의 교육을 받은 후 전통이 숨 쉬는 고즈늑한 주산을 바르게 걸었으며 4차 연수 후 이수자들에게는 ‘걷기 지도사 자격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걷기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교직원은 자신이 속한 학교에서 학생들의 바른 자세 형성과 평생 건강을 위한 바르게 걷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지원청에서는 바르게 걷기 지도자료를 제작해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윤석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원의 건강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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