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채로운 위문행사 개최

▲ 이철우 도지사는 4일 포항의료원을 방문해 국가보훈 환우분들을 위문했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4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입원중인 국가보훈 환우분들을 위문하기 위해 포항의료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공헌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빠른 쾌유를 바라는 의미에서 이뤄졌으며 직접 위문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9개 보훈단체장(광복회 이동일 외 8명)을 격려하고 위문금 6천500만원을 전달했다.

행사는 지역 도의원 및 포항시 부시장 등이 함께해 위문행사를 빛내줬으며 해병대 군악대의 호국관련 군가 연주를 시작으로 감사인사, 병실 위문, 위문금 및 위문품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위문을 통한 귀한 만남을 고맙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국가유공자 여러분이 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며, 선열들의 희생을 애국정신의 귀감으로 가슴깊이 새기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삶을 영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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