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지역 미래세대 환경성 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 기대

▲ 가야산생태탐방원과 성주군보건소 업무협약 체결
국립공원공단 가야산생태탐방원(원장 김철기)과 성주군보건소(소장 김명순)는 지난 3일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나누리 캠프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성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방, 관리방법을 습득해 미래세대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국립공원에서 2010년부터 운영 중에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캠프 합동 운영,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홍보 등 성주지역 미래세대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가야산생태탐방원 김철기 원장은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자원과 지역의료기관과의 전문성을 통해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으로부터 우리의 미래세대들을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성주는 즐겁다 !)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게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에서 자유롭고 즐거운 성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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