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계정숲 환경정비로 단오준비 완료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곧 다가올 자인단오제를 맞이해 자인계정숲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펼쳐졌다.
아름다운 자인계정숲을 지키고자 전 직원들은 휴일을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정규진 문화관광과장은 "우리 경산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적지인 자인계정숲을 정비하면서 자인계정숲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일주일 후에 있을 자인단오제도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 경산자인단오제는 오는 7일에서 9일까지 3일간 열린다.
여원무, 한 장군제, 호장장군행렬 등 문화재 행사와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행사도 마련돼 시민에게 우리 경산의 자랑스러운 문화재를 알리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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