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제철동은 4일 통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사각지대 방치 정신질환자 및 의심자를 발굴해 지속적인 치료와 재활을 통한 안전망 구축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장종용 제철동장은 “통장은 늘 주민의 생활 가까이에서 생활밀착형으로 소통하고 행정의 지원이 필요한 곳과 행정을 이어주는 가교가 돼 주고, 행정도 이에 맞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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