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동 공공도서관 조성 및 복날 맞이 경로당 방문 건에 대한 주민자치위원회 의안 심의

▲ 남부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도의원, 시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회의를 열고 있다. /경산시 제공
남부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5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도의원, 시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정기 회의는 정환수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남부동 공공도서관 조성계획(안) 확정 △복날 맞이 남부동 경로당 방문 총 2건의 의안을 심의했다.

특히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현재 지역내 인구수와 학생 수를 고려한 위치 선정, 명칭, 복합문화센터로서의 활용방법 등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정환수 주민자치위원장은 "남부동 주민의 편의와 문화생활을 위해 우리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경일 남부동장은 "주민 스스로 논의와 고민의 결과를 공유하고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주민자치"라며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