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 열린마당에서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지난 4일부터 7월 31일까지 2달여의 기간 동안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 열린마당에서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독도사진전시회’를 개최해 우리땅 독도를 적극 홍보한다.

이번 독도사진 전시회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1월 코엑스몰 교육박람회, 3월 두산타워 면세점, 4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이어 서울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이번 전시회에서 ‘독도와 태극기’, ‘독도의 사계’ 등 고화질 독도사진 40여 점의 전시를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청소년 및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널리 알리고, 전국민 독도 밟기 운동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독도사진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우리땅 독도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땅 독도의 역사 및 가치를 바로알고, 독도를 보다 친근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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