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군립가야금연주단 공연 대성황

▲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이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가야금 연주하고 있다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단장 부군수 윤문조)은 지난 7일 오후 2시30분(고령군 홍보관)과 3시(행사장 메인무대)에 2019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참가 버스킹 및 특별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오후 2시30분 고령군 홍보관에서 가야금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3시에는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비틀즈 메들리(렛잇비, 헤이주드, 오블라디오블라다), 어메이징 민요를 25현 가야금 연주와 노래로 선보여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에 참석한 곽용환 군수는 “고령군이 한국 최대 규모의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 참가함에 따라 행사에 출전하는 전세계의 수많은 해외 및 국내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도시이자 악성 우륵의 고장으로서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우수한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대가야의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차별적인 관광이미지를 통해 고령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