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토청년회가 한마당 효잔치를 개최했다.
포항시 청하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청하중학교에서 어르신을 초청해 향토청년회주관으로 '2019년 한마당 孝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날 경로잔치는 지역 내 300여 명의 어르신과 초대가수 노래와 각종 공연으로 흥겨운 한마당 축제가 됐으며,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하면 향토청년회는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 효잔치를 개최하는 등 평소에도 지역 어르신 돌봄에 소홀함이 없이 ‘효’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도 면민의 날 행사를 주관하며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솔선수범 하고 있으며, 해안가 환경정비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영수 청년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청하면을 만들어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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